그리스도로 임마누엘을 누리는 방법
‘오늘 내가 하나님과 함께 해야지!’라고 나 스스로 결심하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을까요?
나의 결심과 의지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놓치고 내가 무엇을 할려고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나의 행위가 아닌, 나의 신앙고백을 따라 역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질문했습니다. 인류 최초로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엄청난 축복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고백 이후 베드로는 잘못한 것이 많았지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한 이 신앙고백 때문에 하나님은 베드로를 사용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떤 축복이나 어떤 문제 앞에서 나의 신앙고백이 중요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신앙고백을 제대로 하면서 하나님과 함께 하면 7가지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모든 일 앞에서 나의 시선이 고전3:16절이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성전 삼고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의 마음에서 출발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기쁘고, 슬프고, 낙심되고, 체념되는 모든 일들을 그리스도의 3중직 안에서 보게 되어집니다.
그리스도의 3중직으로 이 상황, 이 사람을 보게 되면 이해되어지고 품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차츰차츰 나의 잘못된 상처에서 각인된 것들이 치유되어 나의 생명이 살아납니다. 나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요14:16-17 성령인도를 받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그는 진리의 영이라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분명한 것은 지금 나의 모든 문제는 해결되었고 세계는 복음화되고 있다.' '이 문제는 분명히 해결된 문제인데 나의 이 문제는, 내가 처한 이 상황은 어떻게 인도를 받는 것이 성령인도인가?' '이 문제 앞에서 나는 어떻게 무엇을 감당하는 것이 나의 세계복음화인가? ' '내가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내가 갱신할 것은 무엇인가?’ 절망이 아닌 확신과 응답 속에서 주님께 질문하며 대화하는 24시 기도 속에서 성령인도를 받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말씀과 양심과 깨달음을 통하여 답을 주시고 내 안의 깊은 불신앙을 꺾어주십니다. 나의 방법도 달라집니다.
행1:8, 나의 방법이 아닌 성령충만을 구하게 되고 받게 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성령충만 받으면 올무 된 나의 한계가 치유됩니다. 나의 수준도 바뀝니다.
요1:51, 하늘 보좌와 내가 주의 사자를 사이에 두고 소통하게 됩니다. 생활화 된 무기력이 무너집니다. 나의 싸움의 대상이 바뀝니다. 사람은 사람들과 싸우지만 않아도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눅10:19, 사단과 영적 싸움을 하게 됩니다. 이 때 현장화된 나의 영적문제가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나의 집중도 바뀌게 됩니다. 행1:3, 나와 나의 가정과 나의 현장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 응답이 한꺼번에 따라옵니다. 그러면 인생화된 무응답이 치유됩니다. 이 때 유산도 바뀝니다.
마24:14, 세계복음화가 나의 유산이 되어 재앙화된 세계를 치유하게 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축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그리스도만 붙잡으면 됩니다. 주 하나님, 나는 오늘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나는 오늘 그리스도가 아니면 안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임마누엘을 누리며 24시 주님과 대화하며 올바른 신앙고백을 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임마누엘을 누릴 때 오는 7축복으로 나를 살리며, 모든 것 속에서 응답의 길을 걸으며 승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