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복음이 적용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알고 믿고 있는데도 기도가 안 되고 응답을 못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창세기 3장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떤 문제, 어떤 사건, 인간관계 갈등, 매일 처리해야 하는 나의 일과 나의 무능은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창3장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창3장에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창세기 3장에 빠져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첫째, 문제 오면 바로 자동으로 불신앙에 빠집니다. 아담 하와가 창3장에 빠지자 가장 먼저 창3:8에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숨었습니다. 불신앙의 특징은 절대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문제는 하나님의 축복과 응답과 훈련입니다. 그런데 내가 창3장에 빠져있으면 문제가 갈등거리로, 시험거리로 보이며 하나님의 훈련으로 보이지 않게 됩니다.
둘째, 불신앙에 빠지면 사단에게 속아 사단의 인도를 받아 잘못된 길을 가게 됩니다.
셋째, 문제, 불신앙, 사단 인도를 받는 악순환 속에 있게 됩니다.
넷째, 반복되는 악순환 속에서 상처 위에 또 상처받고, 원망, 불평, 비난, 비판하게 되고 응답은 안 오는데 이것이 나의 각인, 뿌리, 체질이 됩니다. 창3장이 각인, 뿌리, 체질된 내가 만들어집니다.
창3장에서 나의 각인 뿌리 체질이 만들어지면 내 삶은 당연히 창6장 네피림 현장이 됩니다. 내 삶이 창6장에 있으면 세 가지가 없습니다. 창6:1-2, 내 삶에 언약이 없고, 창6:3, 내 삶 속에 하나님과 함께 하는 비밀이 없기에 하나님의 은혜는 없고 창6:6, 하나님의 근심만 있습니다.
그러나 네피림 시대에도 창6:14, 언약 붙잡은 노아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했습니다. 창6장이 내 삶이 되면 당연히 창11장 앞에 내가 서게 됩니다. 남은 것은 하나, 바벨탑, 무너지는 시간표, 한계 앞에 서게 됩니다. 희망 있는 미래가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영적 문제의 소굴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며 나의 생업이 여기에 잡힙니다.
창3장 때문에 내가 무너지고, 창6장 때문에 내 삶이 무너지고, 창11장 때문에 내 생업이 무너지는 이것이 내가 노력하지 않아서 온 문제입니까? 아닙니다. 여기에 인간적인 어떤 해결 방법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어떤 문제, 어떤 사건, 인간관계 갈등, 매일 감당해야 하는 나의 일, 나의 무능이 문제입니까? 아닙니다. 창3장이 진짜 문제입니다. 인류의 모든 문제는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나의 진짜 문제는 내가 창3장에 빠져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3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리스도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나는 세상적인 방법에 그렇게 집중하면서 왜 그리스도께 집중하지 않고 있습니까? 사람의 생사화복은 하나님 손에 있는데 왜 나는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집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지 않는 내 인생을 어떻게 하면 바꿀 수 있을까요?
창3장에 빠져 하나님을 불신하고 사단의 인도를 받고 있는 나를 봐야 합니다. 창3장에 빠져있다는 것이 보이고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답이라고 결론내리면, 그리스도를 적용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내가 창3장에 빠져 있다는 것이 보일 때 그리스도의 참 선지자, 참 제사장, 참 왕이라는 삼중직을 누리고 승리합니다.
그리스도의 삼중직을 누리면 나의 영적문제, 인간관계, 나의 무능, 가문의 영적문제, 흑암세력은 다 무너져내립니다. 공기가 믿어져서 우리가 매일 공기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있으니까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24시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24시 예수 그리스도 이름 부르며 내가 가진 복음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어떻게 적용할까요?요19:30, 예수께서 모든 문제를 다 끝내셨기에 어떤 문제도 문제가 아닙니다. 바울은 고후12:9 나의 무능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무는 자리라고 했습니다. 왕상19:4을 보면 엘리야가 할 수 없다고 한 자리, 안된다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시 시작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나의 무능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머무르는 자리가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내가 못하고 안되는 그 자리는 하나님께서 시작하는 자리가 됩니다. 요셉, 모세, 사무엘, 다윗, 엘리사, 바울은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응답과 축복과 하나님의 훈련으로 보았습니다.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고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셨습니다. 요1:51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삼중직을 누리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면 시공간을 초월하는 하늘 보좌의 축복을 받게 됩니다.
주 하나님, 진짜 문제는 창3장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문제만 오면 하나님을 불신하고 잘못된 길을 걸었던 창3장이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약없는 창6장 삶을 살았으나 이제는 그리스도 언약 붙잡고 모든 문제는 응답과 축복과 하나님의 훈련임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요19:30,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는 이 말씀 붙잡고 복음 적용하며 생각을 바꾸고 24시 기도하게 하옵소서.
시공간을 초월하여 하늘 보좌의 응답과 축복을 받게 하는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