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어지는 묵상의 비밀

예배시간에 은혜받는 것으로 끝나면 어떻게 될까요? 시간이 지나면 은혜받은 말씀이 흔적도 없이 기억에서 사라져버립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어떤 말씀을 주셨는지 전혀 기억에 남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씀받고 은혜받았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 내가 할 일, 나의 미션을 찾아내야 합니다. 말씀 받고 은혜받았다면 미션을 찾아서 붙잡아야 합니다. 미션을 붙잡지 않으면 나의 인생 방향이 하나님과 맞지 않게 됩니다.

 

말씀 받고 은혜받았습니까? 은혜받았다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 메시지를 왜 주셨지?’ ‘이 말씀이 은혜가 되는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지?’ 질문하면서 반드시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나의 미션을 찾아 붙잡아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미션을 찾고 미션을 붙잡게 되면 미션 전에 저절로 되는 것이 있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뭘까?’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이 나에게 이 말씀을 주신 이유가 무엇이지?’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서는 지금 나에게 무엇을 하기를 원하시지?’ 이렇게 미션을 찾을려고 하다보면 미션을 찾기 전에 묵상이 저절로 됩니다.

 

아무리 은혜를 많이 받아도 미션을 찾지 않는 사람은 묵상이 되지 않습니다. 미션을 찾으면 저절로 되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미션을 찾으면 말씀이 내 삶 속에서 적용됩니다. 그러나 미션을 찾지 않으면 말씀이 내 삶속에서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은혜받고 반드시 나의 미션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미션을 찾고 미션의 수행결과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 속에 성취되는 것이 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속에 성취되는 것이 보이면 이 때 비로소 말씀이 나에게 각인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듣고 나의 언약을 붙잡고 나의 미션을 찾아야 하는것입니다.

 

주 하나님, 은혜받고 끝나면 안되는 이유를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션을 찾을려고 하다보니 하나님께 질문하게 되고 저절로 묵상이 됨을 알았습니다. 찾은 미션을 수행하려고 하다보니 하나님의 말씀이 삶 속에 적용됨을 알았습니다. 말씀이 내 삶 속에 적용되니 말씀이 성취되는 나의 삶, 나의 인생이 되는 원리를 깨달았습니다. 은혜만 받고 미션을 찾지 않았던 예배생활을 회개하며 갱신합니다. 모든 말씀을 듣고 나의 미션을 찾게 하옵소서.

 

내 귀에 음악 같은 복된 이름, 만왕의 왕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