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언약을 찾아야 하는 이유

 

롬1:2~4, 이 복음은 ~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복음이 창3장엔 창3:15​ 여자의 후손으로, 네피림 시대엔 창6:14 방주로, 애굽 노예 시대엔 출3:18​ 여호와께 제사로, 포로 시대엔 사7:14 임마누엘로, 로마 속국 시대엔 마16:16 그리스도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흐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흐름이 있습니다. 매주, 매일, 강단에서 선포되어지는 전체 메시지와 강단 말씀의 흐름이 있습니다. 전체 메시지와 강단 메시지에서 말씀의 흐름을 놓쳤다는 것은 말씀을 놓쳤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놓쳤다는 것은 예배를 놓쳤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놓쳤다는 것은 믿음을 놓쳤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놓쳤다는 것은 기도를 놓쳤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놓쳤다는 것은 나를 놓쳤다는 것입니다.

 

결국 말씀을 놓쳤다는 것은 현재 내가 아무것도 안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면 나의 존재 가치가 없어집니다. 내가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말씀 놓치면 다 놓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의 흐름과 말씀을 놓치면 안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말씀 속에서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 나의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말씀 속에서 나의 언약을 찾으면 말씀의 흐름을 놓치지 않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의 언약은 어떻게 찾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약속, 나의 언약을 찾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1:1로 대화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말씀과 1:1로 대화하는 것이 묵상이며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1:1로 어떻게 대화할까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주 하나님, 갈2:20​에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주 하나님, 그런데 내 속에 내가 너무 많습니다. 순간순간 튀어나옵니다. 그래서 나의 각인을 바꾸지 않으면 갈2:20​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주 하나님, 나의 각인을 바꾸어야 하는데 바꾸어야 할 나의 각인은 무엇이고 이 각인을 바꾸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이렇게 계속계속 하나님께 질문하면서 계속 말씀을 듣고 또 질문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바꾸어야 할 나의 각인이 찾아지게 합니다.

 

나의 각인을 바꾸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하나님께서 답을 주시고 알게 하십니다. ‘아, 나의 각인을 바꾸기 위해서는 뿌리를 바꾸어야 하는구나! 그렇다면 이 각인의 어떤 뿌리를 바꾸어야 합니까?’ 또 질문하게 됩니다. ‘아, 나의 뿌리를 바꾸기 위해 나의 체질을 먼저 바꾸어야하는구나!’ 그러면 나의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 실천할 나의 미션이 나오는 것입니다.

 

주 하나님, 말씀을 놓쳤다는 것은 지금 예배에 실패하고 있다는 것, 지금 믿음이 아닌 불신앙 상태에 있다는 것, 지금 기도하지 않고 있다는 것, 지금 나를 놓친 상태에 있다는 것, 내가 지금 아무것도 안 되고 있다는 뜻임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의 흐름과 말씀 속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약속, 나의 언약을 찾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과 1:1로 질문하며 대화하며 깊은 묵상 기도 속에서 나의 언약을 찾게 하옵소서

 

.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